먼저 면접 기회를 제공해 주신 오토위니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오늘 면접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 면접은 2시 대면 면접이었고 20분 전에 회사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2시에 면접을 시작하였고 면접관 세분이 들어오셨는데 먼저 처음에 인사를 할 때부터 분위기가 되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후에 사전에 없던 라이브 코딩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첫 번째 문제는 라이브 코딩으로 API통신을 통해서 값을 형태에 맞게 예외처리를 통해서 출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주어진 코드를 보고 어떤 점이 문제인지 확인하고 해결하는 문제였습니다.
난이도는 NHN 면접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후로 간단한 자기소개, 개발을 하며 어려웠던 점, 개발 방식, 어느 때에 개발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나?, 취미 등과 같은 점을 물어봤던 것 같습니다.
모든 대답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드렸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면접관 세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면접이 아닌 것처럼 편하게 진행되어서 대답을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2가지를 여쭤봤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면접을 대기하던 도중 외국인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개발을 같이 진행하는 건지 여쭤봤는데 개발팀은 전부 한국인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서 여쭤보았는데 처음 시작은 중고차를 해외에 수출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셨지만 지금은 점점 범위를 넓히고 있다.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면접에서 대화하는 태도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되었고 면접을 너무 편안하게 보게 해 주신 면접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번주 금요일에 2차 면접이 대기 중인데 2차 면접에서는 개발자가 아닌 나 자신을 소개하는 식으로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